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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올린 활 송진 바르는 법과 관리요령
작성자 뮤직토피아 (ip:112.172.118.127)
  • 작성일 2015-01-23 1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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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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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활 송진 바르는 법과 관리요령

 

바이올린은 현을 활로 문질러 소리를 내는 찰현악기(Rubbed string instrument)이다.

활은 찰현악기는 현에 음의 진동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원목에 말총을 달아 만든다.

좋은 원목을 얼마나 정교하게 다듬고 무게중심을 잡느냐에 따라 활의 가치가 결정된다. 활털은 말총(말의 꼬리털)을 사용하는데 바이올린에 사용되는 말총은 내몽골산 말총을 최고로 여긴다. 말총의 두께는 약 0.4mm이며 비슷한 두께의 털을 175~200가닥 정도가 적당하다.

불순물을 없애기 위해 화학약품처리 과정을 거쳐 탈색과 탈취 작업을 한 후 송진이 잘 먹히도록 지방분을 빼내는 작업을 거치고 나면 연주에 가능한 활로 탄생된다. 활털은 하루 2시간정도 연주 시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으며 활털이 손상되어 많이 떨어져 나간 경우는 바로 교체하도록 한다. 연주를 하지 않은 채로 오랜 시간 방치되었을 경우에도 교체해 주어야하는데 케라틴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형성된 활털이 공기와의 접촉으로 인해 단백질이 쉽게 산화되어 손상되기 때문이다. 활털을 교환하고 나면 각각의 활털의 장력이 다르기 때문에 2주 정도 활을 꾸준히 사용해야 최상의 소리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려면 활에 송진을 바른 후 연주를 해야 하는데 이때 활에 송진을 발라 사용한다. 송진은 현과 활 사이의 마찰력을 높여 활이 현 위를 지날 때 현을 잘 떨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 활털에 있는 미세돌기가 송진을 머금으면 마찰력을 유지시켜 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게 한다. 연주전에 송진을 바르지 않으면 약하게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그 진동이 너무 약하고 줄에서 잘 미끄러져서 밀착된 소리가 나지 않아 송진을 바른 후 연주를 해야 한다. 송진은 소나무 진액을 말한다. 소나무에서 채취된 진액은 불순물이 섞인 끈적끈적한 상태인데 이 것을 증류시켜 악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테레빈(turpentine)은 추출하여 수분과 함께 제거하면 딱딱한 순수고체덩어리로 남게 되는데 이것을 악기에 사용하는 송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상태로는 악기에 바로 사용할 수는 없고 송진의 색이나 굳기 등 악기연주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미네랄 오일과 각 회사의 특별한 재료를 첨가해 만들어낸 것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악기용 송진이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려면 활털에 송진을 발라야하는데 송진을 바르기 전에 꼭 활털을 조여 주어야한다. 활털을 조여 주면 탄력이 생기는데 이 때 송진을 발라주면 된다. 활과 활털 사이가 중간을 기준으로 1cm정도 공간이 되면 알맞게 조인 것이다. 처음 송진을 바를 때는 듬뿍 듬뿍 발라주도록 한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꼼꼼히 듬뿍 발라주도록 한다. 활털의 아래 부분부터 조금씩 꼼꼼히 듬뿍 듬뿍 골고루 발라서 활 전체에 골고루 송진이 발리도록 한다. 그 후에 연주를 시작하기 전 서너 번 활 전체를 문질러 송진을 발라준다. 손으로 살짝 만졌을 대 하얗게 송진가루가 묻어나는 정도로 발라주면 됩니다. 새 송진을 사용할 때 딱딱하게 굳어있어 송진을 바르기가 힘든 경우엔 송진에 뾰족한 것을 이용해 긁어주면 송진을 바르기가 수월해집니다. 송진을 오래 동안 사용하다 보면 한 방향으로 골이 생기는데 한쪽 방향으로만 바르지 말고 여러 방향으로 돌려가며 송진을 발라주도록 합니다.

 

-참고자료: 현악기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활털과 송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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